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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 사잇돌2 동시 추가대출 한도조회 지원… 신용대출 채무통합대환대출자격 저금리전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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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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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지난 11월 가계대출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가 8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로 자금난에 빠진 소비자층이 신용대출에 몰리면서 상환 우려가 커졌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8년 11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 11월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금리는 연 3.63%이지만 가계대출 중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4.56%로 0.11%포인트 올랐다. 이는 지난 3월 0.14%포인트 상승한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이다. 신용대출 지표가 되는 3개월, 6개월 만기 은행채 금리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최근 정부의 대출 규제에 따라 대출 수요가 신용대출로 크게 옮겨가 이들 차주의 상환 부담이 늘어나면서 제도권 금융시장을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이자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서민금융상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지원 서민대출의 개편으로 햇살론, 사잇돌대출 등 정책대출상품 선택의 폭이 넓어진 데다 내년에는 최저 신용계층을 대상으로 연 10%대 금리의 긴급자금 대출도 출시된다.

햇살론, 사잇돌대출 등 정책대출상품 선택의 폭이 넓어진 데다 내년에는 신용등급 6~9등급을 대상으로 연 10%대 금리의 긴급자금 대출도 출시되기 때문에 자격조건이나 금리·한도 등이 상이한 만큼 대출상품별 장·단점을 꼼꼼히 따져보고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정부는 사회초년생인 대학생·청년이나 직장인, 저소득 자영업자 등을 위해 저축은행 및 대부업체의 신용대출보다 낮은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는 햇살론, 미소금융, 새희망홀씨 등 다양한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며 평소 은행 직장인 신용대출이 어려운 서민들은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의 문을 두드리기 전에 정부에서 지원 중인 서민대출을 먼저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먼저 2금융권대출, 캐피탈대출, 대부업체 등에서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이라면 시중은행의 저금리 채무통합대환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바꿔드림론을 살펴봐야 한다. 최대 3000만원까지 연 20%(영세사업자 연 15%)이상 고금리 채무를 연 6.5~10.5%의 저금리로 전환대출 할 수 있다. 햇살론과는 다르게 국민·신한·우리·하나·IBK 등 15개 은행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미소금융지점에서 취급하기 때문에 방문하여 알아보는 것이 좋다.

햇살론 대출자격조건은 신용 6~10등급 또는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의 자영업자·농림어업인 및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15개 저축은행과 농·수·신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무방문 ·무서류로 온라인 가조회가 가능하다. 햇살론 생계자금대출과 햇살론 긴급생계자금대출의 대출한도는 각각 1500만원, 500만원으로 금리는 연 10.5% 이하, 대출기간은 5년 이내다. 대학생·청년 햇살론의 경우 최대 1200만원을 연 4.5%의 금리로 13년까지 빌릴 수 있다.

최근 중금리대출 공급이 내년에 7조9000억원까지 확대되며 대출자격 기준도 완화됨에 따라 사잇돌에 대한 관심도 높다. 사잇돌 대출 보증한도는 5조1500억원으로 늘고 햇살론 사용여부와 상관없이 동시 추가대출이 가능하다. 신용등급이 4∼7등급인 중신용자가 은행권에선 연 6∼9%, 저축은행에선 연 14~18%의 금리로 신용대출이 가능하다.

이들 최저 신용층에 대한 대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햇살론과 새희망홀씨 등 기존 정책금리대출 상품의 금리는 소폭 상향 조정된다. 서민금융상품 대상이 아니라면 광고에 나오는 익숙한 저축은행이나 대출모집인을 찾기 전에 햇살론 또는 신용대출금리부터 비교해야 한다. 전월 기준으로 평균 금리가 낮은 저축은행에서 먼저 상담받는 것이 유리하다.

저축은행 대출 상담 과정에서 신용조회회사(CB사) 개인신용등급을 반복적으로 조회해도 신용등급이 떨어지지 않는 만큼 최대한 많은 저축은행과 상담해 이자가 가장 낮은 곳에서 햇살론, 사잇돌2, 무직자소액대출, 주부대출 등을 받는게 유리하며, 정부기관 및 금융권을 사칭한 ‘모바일소액대출’, ‘당일대출’, ‘모바일즉시대출’, ‘무담보 간편대출’, ‘무서류신용대출’ 등의 대출권유·전화·문자 꼭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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