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개정면 출향인사인 ㈜디에스앤지시스템 서정열 대표는 지난 26일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수매트 40대(1,000만원 상당)를 개정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품은 관내 독거노인 가정 및 수급자 등 저소득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계획이다.
서정열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품을 마련했다”며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이석 개정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디에스앤지시스템 서정열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함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정면 출신인 서정열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백미와 이웃돕기 성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출처=군산시청]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