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청=서울] 관악구, 사회적경제와 청소년의 만남‘온도를 높여라’체험행사 진행
상태바
[관악구청=서울] 관악구, 사회적경제와 청소년의 만남‘온도를 높여라’체험행사 진행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1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26일 관악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사회적경제, 온도를 높여라’ 행사를 진행 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 향상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소개와 기업 방문 기회를 제공해 향후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지난 11월부터 관악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체험행사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 관내 총 11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했다.

참여 기업은 ▲어르신 도시락 업체 ▲다문화 관련 번역 및 교육 ▲문화예술교육 ▲중고컴퓨터 재활용 등 다양한 사업의 업체로 구성됐다.

이날 참여는 신림중학교 3학년 120명의 학생들로, 11개 업체 중 자신의 관심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선택해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청소년들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얻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작은 시작이지만 사회공헌사업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도모를 위해 꿈시장 확대 및 상설화, 공공기관 우선 구매, 창업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2019년에도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할 수 있는 사회적공헌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구민들과 상생하는 지역경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관악구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