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종합] 정읍시보건소, ‘금연사업 평가’ 전북 우수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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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종합] 정읍시보건소, ‘금연사업 평가’ 전북 우수기관 표창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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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소장 문상용, 이하 보건소)가 2018년 건강증진사업 금연분야에서 전라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클리닉 운영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금연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내실 있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흡연의 폐해 및 유해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 눈 높이에 맞는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마을 경로당과 노인대학 및 도서관, 전북과학대학교, 대형마트 등 생활터 별로 이동 금연상담실 운영하여 개인별 상담과 함께 CO측정 및 기초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437세대가 있는 정읍코아루천년가아파트를 제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금연안내판 설치 및 건강홍보관 운영 등 지역주민과 함께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금연시설로 등록된 2,735개 기관 및 업소를 대상으로 금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위해 금연홍보 및 점검을 실시했으며, 시청홈페이지 및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 일원에 전광판과 현수막 게시, 가정에 배달되는 신문에 전단지 삽지 등을 활용해 금연사업에 대한 홍보를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취약시설 및 취약시간대(야간)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등 9개소(공공청사, 직장어린이집, 병원 , 어린이공원 , 금연아파트 )에 대해 야간에도 시각적인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는 LED 금연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집중 홍보를 펼치고 있다.

보건소는 “금연성공률의 꾸준한 상승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더더욱 강화하고, 흡연으로 인한 건강 및 경제적 손실 예방을 위한 흡연자 지원과 비흡연자 보호를 위한 금연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정읍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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