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인천】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가 관내 운수회사인 원진운수(주)가 2018년 전국 운수회사 중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달 31일 ‘2018년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지정 전수식’을 개최했다.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지정’은 매년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4400여개 운수사업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도 및 교통안전관리실태 평가를 점검해 선정한다.
2018년도에는 전국에서 10개 운수회사가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지정됐으며 관내 버스회사인 원진운수가 전국 6위로 선정됐다.
원진운수(대표 류광신)는 이번 우수사업자에 대한 포상으로 받은 300만원으로 교통안전용품인 TV모니터와 앰프를 구입,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헌 본부장은 이날 전수식에서 “17개 광역시·도 중 7곳에서만 우수사업자가 배출됐는데 그 중 1개소가 인천에서 선정되어 큰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관내 운수회사에서 우수사업자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원진운수가 교통안전 우수업체로서 모범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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