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천어축제 주말새 26만명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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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천어축제 주말새 26만명 ‘북적북적’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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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2019 산천어축제' 개막 이틀째인 6일 강원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얼음벌판은 많은 관광객으로 온종일 북적였다. 화천군은 이날 하루 모두 12만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축제 개막 첫날(5일) 관광객이 14만명으로 추산돼 주말과 휴일 이틀간 모두 26만명이 축제를 즐긴 것으로 추정됐다. 이중 외국인 관광객은 첫날 7100여명에 이어 이날 6800명 등 이틀간 모두 약 1만4000명이 찾은 것으로 예측했다.

얼음썰매장과 얼음조각광장, '산타마을'로 유명한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에서 온 산타클로스 우체국 등의 체험 행사장에도 관광객이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화천군은 올해도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오는 27일까지 펼쳐지는 23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15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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