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원년의 해’ 선포
상태바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원년의 해’ 선포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0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인천】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용헌)가 올해를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원년의 해’로 선포, 공단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10일 권병윤 공단 이사장이 인천본부를 방문함에 따라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에 따르면, 인천시는 2018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대비 증가했으며, 경찰청 잠정 집계결과 작년 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3000명대로 진입한 감소 추세와는 상반된 경향을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약자인 어르신과 어린이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했으며, 운전에 관한 한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사업용 자동차 운전자의 교통사고는 훨씬 많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인천본부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9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목표(3286명) 달성을 위해 보다 혁신적인 교통안전대책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의 역량을 총 결집해 ▲사업용자동차 운전자 교통안전의식 개선 ▲운수업체 최고경영자 교통안전의식 고취 ▲보행자 안전도 향상 위해 도심부 속도 하향 홍보 ▲어린이 안심 통학버스 보급 확대 ▲교통안전 벽화그리기사업 확대 ▲교통안전 도전 골든벨 도입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인천시 및 인천경찰청, 운수조합 및 교통봉사단체와의 협력 강화 ▲교통문화 선진화 홍보 및 캠페인 확대 등을 실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