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IMF 이후 최대 위기라는 총체적 여려운 시기를 맞아 어려움 속에서도 난관을 극복하고 회사를 훌륭히 이끌어가고 계시는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를 업계의 도약 여부를 결정하는 최대의 전환기라고 생각하고 업계 회생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다각적으로 강구, 업계가 처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신 이사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상부상조 정신을 발휘, 화합과 결속을 이뤄나가면서 스스로의 생존을 위해 권익보호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 전남조합은 ▲전세버스운송사업의 운영제도 개선 및 위상제고 ▲업계의 경영개선 및 경영난 해소 강구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활동 강화 ▲운송질서 확립 및 서비스 향상 ▲관련기관 유대관계 강화와 협조체제 구축 등을 올해 중점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사고예방과 업계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받은 업체는 다음과 같다.
▲(유)새보람고속관광(대표 김효식) ▲(유)금성관광(대표 신경호) ▲(유)오륙관광여행사(대표 서범렬) ▲(주)남일고속관광(대표 김정순) ▲(유)보라고속관광(대표 장복자) ▲(주)한민족여행나라(대표 노안식) ▲(합)뉴백양전세운수사(대표 김삼순) ▲(유)뉴라미고속관광(대표 노원규).
朴正柱기자 jjpar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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