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수 걸쳐 총 200명 고객 대상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최초로 내수 판매 10만대를 돌파한 ‘싼타페’ 우수 상품성을 더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렌탈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각 차수별로 싼타페 40대를 운영해 5개 차수에 걸쳐 총 200명 고객에게 싼타페 상품성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싼타페는 내수 시장에서 10만대 이상을 판매해 SUV 최초로 10만대 클럽에 이름을 올리며 국민 SUV로 자리매김했다. 현대차는 보다 많은 고객이 싼타페 우수 상품성과 주행성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승을 희망하는 차수와 지역 등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는 홈페이지 응모 고객 중 신청 일정에 따라 차수별로 고객 40명을 선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SUV 최초 연간 10만대 판매 진기록을 달성한 싼타페 우수한 성능을 더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싼타페는 지난 12월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얻어 탁월한 안전성 또한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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