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91%를 넘어서고 모바일 컨텐츠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구글, 애플 양대 앱스토어에서 국내 소비자들의 사용 금액이 매년 수 조원 단위에 이르고 있다.
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조사에 따르면 국내 앱 마켓 시장의 61.2%를 차지하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의 경우 지난해 거래액이 5조3300억원대로 추정되며, 매년 조단위로 매출이 늘고 있어 올해는 6조~7조원대 시장으로 커질 전망이다.
특히 모바일게임은 PC게임 대비 투자비가 적게 들지만 동일한 비즈니스 모델 적용이 가능해 투자 대비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어 다양한 신작이 출시되고 있지만 게임사의 무분별한 과금 유도나 운영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환불대행 전문업체 ‘환불페이’가 환불 관련 24시간 신속한 1:1 상담이 가능한 ‘원스톱 상담팀’을 운영하며, 전문가들을 통한 업계 최고의 승인율을 보이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대부분의 모바일게임들은 부실한 게임 콘텐츠와 잦은 서버다운, 밸런스 파괴, 부도덕한 과금 유도방식을 가진 일부 시스템으로 인해서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환불을 요청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구글과 애플의 환불을 소비자가 직접 진행한다는 것은 말처럼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또한 영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진행 방법이 복잡하여 환불에 불편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런 이유로 최근 구글 환불대행, 애플 환불대행 업체들이 우후죽순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사업자등록조차 하지 않은 무허가 업체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환불페이’ 관계자는 “앱, 도서, 영화 등 컨텐츠 종류와 무관하게 구글과 애플의 플랫폼을 통해 결제한 건에 대해 기간 내 전액 환불을 대행해주고 있다. 특히 게임의 경우에는 결제한 아이템을 모두 사용해도 환불이 가능하며, 구글은 120일, 애플은 60일 이내 구매 건에 대해 가능하다”며 “4년간의 환불 대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 권익을 대변하는 기업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현재 환불 신청이 가능한 게임으로는 피파온라인4, 놀러와 마이홈 환불, 창세기전 환불, 컴투스프로야구 환불, 삼국블레이드 환불, 클럽 오디션 환불, 나이츠크로니클 환불, 킹덤오브히어로 환불, 게임이망했다 환불, 음양사 환불, 희비전 환불, 위드 환불, 추적자의 노트 환불, 캐리비안의 해적 환불, 루나 크로니클 환불, 픽셀 건 3D 환불, 삼국지s 환불, 삼국지K 환불, 공성삼국 환불, 삼국지대전M 환불, 진삼국영웅전 환불, 파이널판타지 환불 등이 진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