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버-노루, 車 윤활유 ‘슈티머’ 시장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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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버-노루, 車 윤활유 ‘슈티머’ 시장 첫선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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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제휴로 엔진오일과 코팅제 합작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독일계 특수 윤활유 기업 ‘크리버’가 기초화학 종합기업 ‘노루’와 기술 제휴를 통해 자동차 윤활유 브랜드 ‘슈티머’를 국내 출시했다.

엔진 보호를 위해 엔진 조율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 ‘슈티머’는 이번 론칭과 함께 자동차 엔진 오일 및 코팅제를 선보였다. 출시 제품은 자동차 엔진오일 3종(STIMMER PAO TOP 0W30, STIMMER PAO GOLD 5W30, STIMMER PAO EDGE SN PLUS 0W30)과 엔진코팅제 1종(STIMMER ULTRA ENGINE SHILED)이다.

슈티머 엔진오일은 특징은 균일한 점도를 유지하고 극압막을 형성해 마찰 및 마모를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밀봉성과 청정 분산성을 향상시키고 엔진 냉각에 도움을 줘 엔진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 준다는 게 양사의 설명이다. 또 슈티머 엔진코팅제는 실린더 내 나노 수준의 윤활 코팅막을 형성해 엔진출력과 연비를 향상시켜주고 소음을 감소시켜준다.

한편 슈티머는 크리버 자체 SRV 마찰계수 테스트와 4 ball 마모 테스트를 통해 우수한 마찰 및 마모 방지 성능을 입증했으며, 향후 체험단 운영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크리버 자동차 윤활 담당자는 “구동 특성별 맞춤식 윤활을 제공하는 독일의 특수 윤활 기술과 국내외 자동차 윤활 적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합성유와 고급 첨가제를 최적의 비율로 설계해 엔진을 보호하고 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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