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용달협회(이사장 유기웅)가 지난 16일 '서울용달협회 큰잔치'를 열고 협회원 자녀 115명에 총 3천51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업계 발전에 공이 큰 모범 협회원과 원로 회원에게 표창 및 경로·수연금 등을 지급했다.(사진)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정두언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서상호 전국연합회장을 비롯 각 시도 협회 이사장과 관련 기관 임원 등이 참석했다.
유기웅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용달업은 이제 새로운 아이템과 영업전략, 새로운 정보화와 최첨단 디지털 기기가 사용되는 전혀 다른 세상의 영업형태가 전개되는 시대에 돌입했다"면서 "협회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복지사업의 전개와 함께 지능형 화물정보 안내 서비스인 '파워텔 콜 센터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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