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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광주 도약의 해…광주 교통가족이 앞장”
박정주 기자  |  jjpar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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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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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홍남진 광주교통문화연수원장

   
 

[교통신문]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가 또 한번 도약의 변곡점을 맞고 있다. 2002년 세계월드컵대회, 2015년 하계U대회에 이어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올해 7월 광주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올해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국제대회 행사이다. 그런 만큼 어느 대회보다도 국민의 눈과 귀가 광주로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200여 개의 나라 1만5000여명이 광주를 찾게 되고 1억명 이상이 텔레비전 등을 통해 광주의 모습을 보게 돼 국제도시 광주의 위상은 그만큼 높아질 것이 분명하다. 광주가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광주시는 손님맞이 준비로 여념이 없다. 경기장 건설 뿐 아니라 각종 인프라 작업이 착착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도로교통에서부터 숙박음식, 문화관광, 도시청결, 시민참여 등 모든 분야에서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어 대회성공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광주교통문화연수원도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위해 운수종사자들과 함께 뛰고자 한다. 우선 시내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에 대한 보수교육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앞서 늦어도 6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교육에 대한 내용도 손님맞이 눈높이 교육을 추가했다. 외국인과의 언어소통을 위한 기본교육을 강화했고 운수종사자들과의 소통프로그램을 가미해 나갈 것이다.

선진교통문화 정착에도 힘을 쏟겠다. 1년 넘게 광천동터미널과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등지에서 해왔던 ‘화-목친절데이’를 더욱 강화해 안전하고 친절한 광주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광주의 가장 영향력 있는 홍보맨이라 할 수 있는 택시운수종사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바가지 요금 없애기, 승차거부 안하기, 택시 뒷트렁크 짐실어주기 등의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 잘못된 관행과의 이별을 고하고 혁신을 통해 새로운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일을 해나가는 데에는 행정기관과 광주교통문화연수원 힘만으로는 부족하다. 시민들의 결집된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2015하계U대회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광주시민의 하나된 힘 때문이었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한 악조건 속에서도 대회를 반드시 성공시키고자 하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열정이 성공을 가져다 줬다. 그 때 그 단결된 힘과 열정이 지금 필요할 때이다.

지난 한해 교통유관기관‧단체 간 협업을 통해 교통사망사고가 크게 줄었고 교통안전지수도 높아졌다. 어린이교통사망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이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안전하고 친절한 광주! 광주교통가족이 앞장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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