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본부,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원년의 해’ 선포
[교통신문]【강원】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김선민 본부장)가 올해를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공단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17일 권병윤 공단 이사장이 강원본부를 방문, ‘2019년도 교통안전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에 따르면, 강원도는 2018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경찰청 잠정 집계결과 작년 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3000명대로 진입한 감소 추세에 발맞춰 동일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와 사업용자동차 운전자의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이 대폭 감소했다.
따라서 강원본부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9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목표(3286명) 달성을 위해 보다 혁신적인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역량을 총 결집해 ▲사업용 자동차 운전자 교통안전의식 개혁 ▲보행자 안전 향상을 위한 도심부 속도 하향 확대 추진 ▲교통안전 벽화그리기 사업 ▲어린이 및 노인 교통안전 골든벨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강원도 및 강원지방경찰청, 운수단체 및 교통봉사단체와의 거버넌스 강화 ▲교통문화 선진화 홍보 및 캠페인 확대 등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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