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인문학박물관은 군장병, 간부 등을 대상으로 인문학 소양증진을 위한 병영문화학교를 1월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양구군은 문화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군장병들에게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여가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군장병의 자부심 고취와 민군관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병영문화학교를 운영한다.
병영문화학교는 월 1회(14:00~16:00) 진행되며, 진행 프로그램으로는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변한다 △찾아가는 인문학 △독서대 만들기 △초상화 그리기 △양구백토 천연비누 만들기 △풍선으로 소통하는 시간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와 양구공예공방 목공예 작가의 진행으로 이루어진다.
[출처=양구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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