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이 시작되면서 점차 제주도의 인기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제주도는 남단에 위치해 연중무휴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곳으로써 친구나 연인, 가족단위로도 많이 찾아와 잊지못할 추억을 남기는 유일한 장소다.
천혜의 제주 지역 중에서도 애월은 사시사철 아름다운 전망과 분위기, 그리고 이색적인 맛집이 즐비해 핫플레이스의 조건을 고루 갖춘 관광지로써 인기가 좋다.
이 중 제주 애월 해장국 맛집으로 알려진 ‘구이사이’의 경우 현재 가성비 좋은 정식메뉴를 제공한다고 밝혀 화제다.
이 곳의 수용인원은 약 70여명으로 넓은 공간을 구비했으며 가게 앞 전용주차석을 마련해 단체회식이나 소규모 모임 등에도 적합하도록 시설을 갖췄다.
또한 청결함을 강조하는 ‘구이사이’에서는 손님들의 건강함과 투명성 있는 음식제공을 위해 주방을 깔끔하게 관리하며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로 다가간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이사이’는 현재 SNS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구이사이 사진을 찍어 올리게 되면 소정의 할인이 진행된다.
메인 메뉴로써는 특정식이 푸짐하게 제공되는 ‘구이사이’. 특정식의 구성으로는 닭볶음과 된장찌개, 쌈(고추, 상추, 된장), 돼지불고기, 공기밥 및 소고기미역국과 풍요로운 반찬까지 갖춰져 한몫 더했다.
닭볶음 대신에는 돔베고기나 조림이 랜덤으로 나갈 수 있으며 닭볶음은 감자와 당근 등으로 함께 부드러운 식감을 느껴볼 수 있도록 제공된다. 된장찌개 역시 홍합과 멸치 등 색다른 조화로 우려낸 국물의 감칠맛을 느껴볼 수 있고 돼지불고기에는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아 아이들도 무난하게 소화가 가능하다.
정식의 반찬 또한 주목할만하다. 크기가 크고 야채를 넣어 맛과 색이 좋은 계란말이와 멸치볶음, 배추김치, 오징어젓갈과 오이무침, 감자볶음과 양념된양파 올려진 고등어구이까지 조화가 어우러졌다.
한편 ‘구이사이’ 관계자는 “현재 가성비 좋은 정식메뉴를 통해 손님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최선의 서비스와 청결함으로 다가가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구이사이’는 둘째, 넷째 일요일 휴무로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