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올해 농산물 산지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영농규모에 따른 투트랙 전략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부터 시군 단위 통합마케팅조직이 취급하는 전략품목을 광역단위로 확대하여 물량을 규모화하고 거래교섭력을 제고하기 위해 도 광역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그간 시군 통합마케팅 조직이 개별적으로 유통하던 것을 품목 간 연합으로 도 광역통합 물류시스템을 가동하여 물류비를 줄여 참여농가 소득보전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시범사업으로 4개 품목(사과, 수박, 토마토, 딸기)을 선정, 광역단위 통합물류시스템으로 유통시킬 계획으로 물류비 20억원을 확보하여 지원한다.
[출처=전라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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