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시외버스 불법행위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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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 시외버스 불법행위 집중 단속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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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신도시를 오가는 시외버스의 과속질주 등 불법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이 실시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시민 불안감을 조성하고 대형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외버스의 불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지난 16일부터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집중단속은 일산과 분당간 시외버스 운행 도로인 강남대로와 헌릉로, 송파대로, 자유로, 수색로, 등 상습 위반장소에 교통순찰차 및 기동 싸이카 등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 과속장비 등을 투입해 취약시간대를 중점으로 벌인게 된다.
단속 대상은 과속은 물론 난폭운전과 지정차로 통행위반 등 시민 불안감 조성 행위와 사고 요인행위와 특히 승객을 볼모로 단속과정에서 위반행위를 인정하지 않거나 면허증 제시를 거부하는 운전자에 대해서는 즉결심판 회부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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