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9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일제점검은 차량 내·외부 상태는 물론 영수증 발급기 및 동시통역 시스템 등 각종 장비의 부착 여부 및 정상작동 여부와 운전자격 증명서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특히 승객 서비스와 직결되는 차량 청결상태와 제복착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불법부착물(가요반주기, 비디오 등)의 부착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작년 월드컵 이후 시민의 불편 사항이 획기적으로 감소하기는 했으나 지속적인 친절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특히 서비스 관련 사항과 안전운전 저해 요인에 대한 사항을 중점 점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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