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이 설 연휴를 맞아 농산물 출하자 및 산지유통인 등 경매 종사자들의 휴무를 위해 휴장을 실시한다.
과일은 2월 4일(월)부터 7일(목)까지 4일간, 채소는 2월 4(월)부터 6일(수)까지 3일간 휴장한다.
경매 개시는 과일은 2월 8(금), 채소는 2월 7일(목) 오후 5시이다.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은 작년 한 해 이상기후,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26,800여 톤, 531억 원의 거래 실적을 기록했다.
현재 도매시장은 매일 신선하고 우수한 100여 종의 과일·채소를 전자경매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거래하고 있다.
또한, 잔류농약 검사, 등급표시 품질검사,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 등 농산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유통마진을 최소화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이익 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출처=원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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