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거버넌스단' 발족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시가 중고차 매매 등 블록체인 기반의 시험운영 행정서비스에 참여해 이용 의견을 제시할 '서울 블록체인 거버넌스단'을 발족했다.
거버넌스단은 21∼77세에 걸쳐 학생, 개발자, 예비창업자, 협회 임원, 기업 대표 등 다양한 직종 100명으로 구성됐다. 정례회의는 상·하반기에 한 번씩 열린다. 임기는 2020년 12월까지다.
서울시는 블록체인 행정 서비스 개발 과정을 거버넌스단과 공유할 예정이다. 시험운영에 대한 이들의 의견은 서비스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정보 공유는 5월부터 운영할 스마트도시 협치시스템과 SNS 등 온라인 소통채널을 통해 수시로 이뤄진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