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택시조합 제57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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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택시조합 제57회 정기총회 개최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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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은 지난 30일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내빈 축사 및 시상식 등으로 구성된 1부와 예·결산안 등 상정안건을 처리하는 2부 순서로 진행됐다.

문충석 조합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카풀과 택시요금인상 문제로 조합 설립 이래 가장 힘든 한 해를 보냈다”며 “모든 현안이 과거와는 질적으로 다르고 이전과 똑같은 방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이럴 때 일수록 조합의 단합된 힘과 지혜로 난관을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시상식에서는 작년 한 해 서울택시 발전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기여한 대표이사 및 업계 종사자에게 서울시장 및 택시연합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문진국 자유한국당 의원을 비롯해 지우선 서울시 택시물류과장, 박복규 전국택시연합회 회장, 이원형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서울지역본부 의장, 정지구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한편 조합은 이날 2018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결산 잉여금 및 결손금 허용 승인안, 2019년도 사업계획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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