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청=서울] 종로구,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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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청=서울] 종로구,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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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2월 1일(금) 저녁 6시부터 7일(목) 오전 9시까지 「설날 종합상황실」 을 운영한다.

설 연휴 동안 발생하는 분야별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행정지원반 ▲청소대책반 ▲제설대책반 ▲주차대책반 ▲의료대책반 등 5개 대책반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총 170여 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행정지원반은 청사 보안과 방호 등의 업무를 하고, 제설대책반은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여 강설 발생 시 상황을 즉시 전파한다. 또한 청소대책반과 주차대책반은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청소 또는 주·정차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의료대책반은 응급환자 발생 시 조치를 하고, 의료 기관과 당번 약국 등을 안내한다.

아울러 종로구는 주민과 종로구를 방문하는 역 귀성객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주차장과 운동장을 개방하여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한다.

임시주차장은 2월 2일(토)부터 6일(수)까지 운영하며, 교동초등학교 · 창신초등학교 · 경복고등학교 등 종로구 관내 14개 학교가 참여하고 총 445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교동초등학교는 2일부터 5일까지(오전 7시 ~ 저녁 8시) ▲세검정초등학교는 3일부터 6일까지(오전 9시 ~ 저녁 6시) ▲창신초등학교는 2일부터 5일까지(오전 6시 ~ 저녁 10시) 개방하는 등 학교별로 개방하는 기간과 시간이 다르다.

종로구는 임시주차장에 주차관리요원을 배치해 주차질서를 유도하고, 종로경찰서 및 혜화경찰서와 협조하여 상시적으로 학교 일대를 순찰할 예정이다.

또한 종로구는 연휴기간 중 2월 2일(토), 4일(월) 그리고 설날 당일인 5일(화)에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배출가능일이 일·화·목인 지역은 3일(일)에, 월·수·금인 지역은 6일(수)에 생활폐기물을 배출하면 되고, 배출시간은 평소와 동일하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분야별로 대책반을 마련하고, 학교를 이용한 임시주차장을 운영한다.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종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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