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본부 총 11개 직무 모집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연구개발본부 수소전기차 연구개발(R&D) 분야 신입·경력사원 상시채용을 실시한다.
지난달 30일 현대차에 따르면 모집직무는 총 11개로 신입사원 4개(연료전지시스템 설계, 연료전지시스템 평가, 연료전지시스템 제어, 연료전지시스템기술경영)와 경력사원 7개(MEA 설계, 연료전지 셀∙스택 설계, 연료전지 시스템 설계·해석, 수소시스템 설계, 연료전지시스템평가 및 스택 평가∙진단기술 개발, 연료전지 시스템 제어 SW·HW 개발, 연료전지시스템 사업기획/사업개발)다.
모집대상은 신입사원은 국내외 학사·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경력사원은 직무별 관련 경력을 보유한 학사·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박사학위 취득(예정)자로,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입사원은 오는 17까지 지원 가능하며 경력사원은 별도 기간 제한 없이 각 공고에 따라 상시로 지원할 수 있다.
현대차는 각 선발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업무정보와 자격요건을 명확하게 제시해 수소전기차 및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개발을 위한 각 직무별 핵심 기술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상시채용은 R&D 부문 역할에 힘을 실어 미래 수소사회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수소전기차 분야 신규 충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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