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경기마을버스조합이 지난달 31일 라마다호텔수원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청 관계자를 비롯 경기 육운단체 이사장과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7대 이운기 신임 이사장과 제5~6대 문용식 이사장의 이·취임식으로 진행됐다.
이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시작이라는 설레임과 잘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어깨가 무겁다”면서 “업계 현안인 요금인상, 공제조합 가입, 교통카드 재계약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전 이사장은 “6년 임기 동안 사옥 신축 등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업계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미흡했던 점도 있었겠지만 새로운 집행부가 이를 보완하고 ‘최고의 조합’을 만들 수 있도록 전 조합원이 도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조합원 일동은 문 전 이사장에게 행운의 열쇠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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