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방송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이와 함께 1인 방송에 필요한 갖가지 장비 판매도 덩달아 상승세인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 쇼핑업체 인터파크는 지난 1월 한달 간의 1인 방송 장비 매출이 지난 2017년 대비해 오백퍼센트 이상 증가했다고 오늘(8일) 발표했다.
이는 1인 방송의 열풍이 얼마나 거센지 보여주는 지표로, 최근 그 증가세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1인 방송을 준비 중이거나 현재 채널을 운영 중인 이들은 휴대하기 편하고 사용이 간편한 휴대전화기용 짐벌(수평을 유지하는 장치)과 피부톤을 밝게 하거나 그늘지지 않게 만들어 주는 간이 조명장치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휴대용마이크 등도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와 같은 열풍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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