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아, 볼 때 마다 새롭다 남편은 양식을 좋아해... 음식 솜씨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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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아, 볼 때 마다 새롭다 남편은 양식을 좋아해... 음식 솜씨 좋아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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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송경아 SNS

모델 겸 방송인 송경아가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그녀가 오늘 오후 에스비에스 라디오 ‘컬투쇼’에 등장을 한 이후 부터다.

이날 디제이는 송경아를 소개하면서 “한 마리의 섹시한 재규어가 달려온 느낌으로 오셨다. 석 달만에 보는데, 해가 바뀌었다”라며 “더 길어진 것 같다. 키가 더 크신 것 같다”라고 말을 했다.

이에 송경아는 “떡국 먹었더니 더 자랐다”라고 너스레를 떤 후 설 연휴 어떻게 보냈냐는 질문엔 “시댁에서 떡국을 정갈하게 차렸다. 시집간 지 오 년 정도 됐다”라고 언급을 했다.

이어 “이제는 어느 정도 명절 맞이가 익숙하지 않냐”라는 물음에 송경아는 “볼 때마다 새롭다. 아직도 낯을 가릴 것 같고 약간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다”라고 대답을 했다.

또한 디제이가 “명절 음식 솜씨 어떠냐”는 질문을 받고서 “음식 잘한다. 저희 집이 종가집이여서 어렸을 때부터 전을 부쳤다”라며 “남편이 좋아하겠다”는 말엔 “남편은 양식을 좋아해서... 아이러니 하다”라며 웃어 보였다.

그리고 “명절 룩이 궁금하다. 어떻게 입고 시댁엘 가냐? 시어머니에게 좀 세게 보이기 위해서 재규어 룩 안하냐?”라는 물음엔 “일하기 편하게 입고 가는 편이다. 시어머니 앞에서 바닥에 확 긴다. 시어머니에게 절대로 대들지 않는다”라고 대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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