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이 오면’ 류장하 감독 별세, 팬들 ‘울컥’ “부디 그곳에서 꽃피는 봄날 맞으시길...” 이른 나이에 눈 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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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이 오면’ 류장하 감독 별세, 팬들 ‘울컥’ “부디 그곳에서 꽃피는 봄날 맞으시길...” 이른 나이에 눈 감다...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9.0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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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배우 최민식 주연의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의 류장하 감독이 이른 나이에 별세한 것으로 전해져 세간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8일 복수 매체는 ‘꽃피는 봄이 오면’ 류장하 감독의 별세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류장하 감독은 암을 치료하기 위해 캐나다에 지내고 있던 중 지난 일요일(3일)에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향년 오십삼 세. 

아직까지 장례 일정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고인은 14년 전인 지난 2004년 개봉한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을 통해서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작품으로 영화팬들을 찾았다. 또한 연극 무대 연출에도 도전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류장하 감독의 별세 소식을 접한 팬들은 슬픔 속에 애도를 이어가고 있다. 

“내 인생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감독님의 명복을 빕니다🙏”, “왜 그가 이 영화에 집착했는지 알 것 같았는데...이렇게 떠나시다니 슬프네요”, “인생의 쓴맛을 아는 사람을 위한 영화였다. 그곳에서 꽃피는 봄날을 맞으시길...”, “감독님 너무 젊은 나이에 가셨네요.부디 그곳에서 하고자하는 좋은작품 찍으시고...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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