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 글로벌 철도 예약 모바일 채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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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룩, 글로벌 철도 예약 모바일 채널 강화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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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유럽과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과 글로벌 유럽 철도상품 배급사인 ‘레일유럽’이 글로벌 파트너십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지난해 레일유럽과 함께 유럽 철도 전용 페이지를 오픈해 예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 여기에 스위스 트래블 패스, 영국 철도 패스, 독일 패스 등과 같은 철도 패스의 실시간 예약과 일부 상품에 대한 좌석지정이 추가된다.

여기에는 유럽내 31개국에 적용되는 유레일 패스도 포함되며, 이용자는 클룩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 가능한 날짜 확인 및 간편 결제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철도 예약 관련 서비스 채널을 강화함과 동시에 모바일 예약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국가로부터 유입되는 여행자들과의 소통의 효율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당 티켓들을 전자 티켓으로 즉시 발권하거나, 의뢰인이 지정한 장소로 티켓을 무료 배송하고, 여행시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클룩 패키지도 일부 상품에 한해 같이 제공하는 것도 이용자 편의 지원 일환으로 추진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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