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부분정비부가세 받기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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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부분정비부가세 받기운동 펼쳐
  • 서철석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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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邱】대구부분정비조합이 그동안 회원업소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제대로 받지못하던 정비점검 후 부가세 징수와 관련, 대책방안을 마련해 이를 적극 독려키로 했다.
대구조합에 따르면 대다수 소비자들은 업체에서 요구하고 있는 부과세를 주고 있으나 일부 소비자들이 부과세를 별도로 주지 않아 업체가 이를 대신 부담하고 있어 업계의 경영난의 요인이 된다는 지적에 따라 소비자들로부터 부과세를 제대로 받기 위해 부과세 징수 스티커를 제작, 업체별로 소비자들이 주시할 수 있는 공간에 부착토록 했다.
이와 관련, 신경철 대구부분정비조합 이사장은 "일부 소비자들이 정비요금 정산시 부과세를 별도로 주지않아 업소가 이를 대신 부담하는 경우가 허다했지만 스티커 부착 후 이같은 일이 많이 줄어 들었다"며, "정비 후 부과세 징수를 통한 세금세산서 발행으로 부분정비업계의 투명한 요금체계가 확립돼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 이사장은 "조합은 무등록정비업자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는 한편 이로인한 조합원 업권보호에 업무 강도를 높여 나감은 물론, 7개구 1개군의 지회 활성화를 위해 폭 넓은 조합업무를 분담시켜가고 있다"고 말했다.
徐喆錫기자 csseo@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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