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 로지스틱스’ 사명 변경…글로벌 물류 다각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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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x 로지스틱스’ 사명 변경…글로벌 물류 다각화 추진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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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FedEx 트레이드 네트웍스(FedEx Trade Networks, Inc.)가 FedEx 로지스틱스(FedEx Logistics)로 사명을 변경하고, 특화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물류 서비스의 다각화를 추진한다.

FedEx 로지스틱스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소재 글로벌 본사에서 운영되며, 제공되는 서비스는 ▲항공·해양 화물 네트워크 ▲트레이드 중개 및 촉진 ▲고객 크리티컬(critical) 서비스 ▲공급망 서비스 ▲해외 전자상거래 및 주문처리 ▲포워드 디포(forward depots) 및 3D 프린팅 등이다.

특화된 물류 솔루션으로는 항공·해양 운송업을 비롯해 국제 무역 컴플라이언스 및 고객 중개 , 창고 수송 관리, 시간·기온 제어 전달, 크리티컬 재고 물류, 비용 효율적 국제 전자상거래 및 주문처리, 수리 및 반송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리차드 스미스(Richard W. Smith) FedEx 로지스틱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200개국이 넘는 페덱스의 광범위한 해외 운송 네트워크를 레버리지 삼아 단일 소스로 고객들의 공급망 및 선적을 기종점 양단에서 직접 교환하는 방식인 ‘엔드 투 엔드’의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역동적인 고객맞춤형 솔루션은 모든 물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단순화한 고객 인터페이스와 포괄적 능력은 페덱스 고객과 팀 멤버들은 물론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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