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동 주민센터(동장 유현숙)에서는 설명절을 맞아 지난 1월 30일 대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영)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숙) 주관으로 떡국떡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사랑의 떡국떡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대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자부담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기증된 떡국떡 120kg(60만원)은 정성껏 포장된 70개의 선물상자에 담겨 홀몸 어르신들과 청·장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다.
한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목회할동을 하며 매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짜장면데이(day)를 통해 지원해 드리고 있는데, “힘들게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작은 사랑과 정성을 드리게 되어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명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우리동네 돌봄단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방문하면서 항상 걱정됐던 게 어르신들의 건강이었다.”면서 “많은 걸 해드릴 순 없어도 설명절을 맞아 떡국떡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유현숙 대조동장은 “설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떡국떡을 지원해준 한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과 이명숙 새마을부녀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 깊은 설 선물이 되도록 복지플래너를 통해 발굴된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출처=은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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