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畿】전국화물공제조합 경기지부(위원장 김명구, 지부장 김하곤)가 늘어나고 있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근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하행선)와 안성휴게소(상행선)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줄이기 야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기지부에 따르면 사업용화물차량의 교통사고 발생 감소가 경영수지 개선에 직결된다는 인식 아래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고예방 활동의 실효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번에 야간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야간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사고방지를 위한 안전삼각대를 비롯, 교통사고 대부분이 졸음운전으로 인해 야기된다는 사항에 착안, 목캔디 등을 제공했으며, 교통사고 예방 홍보물 배포, 후부반사지 청결 유지 및 훼손분 부착, 안전띠 및 안전장구 착용, 운행 중 핸드폰 사용금지 등을 집중 계도해 운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경기지부는 화물차량 운전자 애로사항 청취 및 사고발생시 대처요령, 계약업무 상담, 공제조합 이탈방지 홍보 및 손보사 계약조합원 공제전환 유도와 '제3회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柳源相기자 azry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