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자동차 등록번호판 관리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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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자동차 등록번호판 관리실태 점검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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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 및 번호판발급대행자 번호판 발급·폐기 현황 등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 광주광역시는 14일부터 22일까지 각 자치구와 번호판발급대행자 등을 대상으로 자동차 등록번호판 관리실태를 지도·점검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업무가 생활밀착형 민원업무인 만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각 자치구 등록번호판 관리실태와 번호판발급대행자 부적정 발급수수료 요구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주요 점검내용은 ▲임시번호판 처리‧관리 ▲등록번호판 폐기처리 ▲자동차 등록번호 적정부여 ▲발급대행업체 적정시설규모 유지 ▲등록번호판 발급실태 ▲기타 등록번호판 발급대장 관리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것은 행정지도하고 위반사항이 중대한 경우에는 관련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현재 광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등록번호판 대행업체는 금영테크, 청명산업, 한길자동차 등 3개사로 하루 평균 약 300대의 자동차번호판을 제작·발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등록번호를 발급받는 과정에서 부정행위와 부당수수료를 요구하는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동차 등록업무와 관련해 부정행위가 있으면 광주시 대중교통과(062-613-4542) 또는 자치구 교통과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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