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미추홀경찰서 간담회’ 개최
상태바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미추홀경찰서 간담회’ 개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0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인천】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용헌)가 지난 14일 관내 미추홀경찰서(서장 김상철)를 방문, 2019년 전체 및 사업용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초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경찰서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특별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추홀지역의 경우, 금년 1월에 2명의 사망자가 발생, 전년동기 대비 2명(200%)이 증가하는 등 무단횡단 보행자에 대한 교통안전계도 및 홍보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공단에서는 어르신용 지팡이와 어린이용 안전모 등 안전용품을 제공하고,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경찰에서는 무단횡단 보행의 위험성을 계도하기 위한 교통안전 현수막을 조기에 설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향후 공단에서는 매월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을 분석, 사망자가 급증하는 경찰서를 대상으로 릴레이 면담을 실시해 교통안전 대책을 적기에 추진하는 등 사망자 감소를 위해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