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는 더 이상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심각한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매년 미세먼지공기청정기를 찾는 인원이 10배 이상 치솟을 정도로 현 대한민국은 미세먼지 줄이기 열풍에 혈안이 되어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국가적인 노력을 꾸준히 기울이지 않는다면 미세먼지는 매년 이보다 훨씬 많은 양이 유입될 거라고 전망했다. 그에 따라 최근에는 미세먼지뿐 아니라, 초미세먼지까지 거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이 개발되고 있다.
50% 이상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독일 헬스에어테크놀로지 브랜드 ‘나노드론’은 우수한 공기정화 효과는 물론이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우수해 최근 젊은 층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이다. 총 5단계의 공기정화 시스템을 통해 마치 20년 된 소나무 50그루를 실내에 두는 것과 같은 효과를 자아낼 수 있다.
미세먼지공기청정기는 대개 ‘필터의 우수성’으로 제품의 레벨이 갈린다. 나노드론의 핵심 또한 이 필터에 있다. 바로 초미세먼지와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를 효과적으로 정화하는 ‘정전기 필터’와 악취 및 유해가스를 정화하는 ‘이중 탄소 필터’가 그것이다.
초미세먼지는 아주 작은 입자이기에 웬만한 필터로는 거르기가 쉽지 않다. 나노드론은 이 점을 보완하기위해 정전기 집진 방식의 동작 원리를 활용한다. 오염 공기는 나노드론의 정전기 힘에 의해 4개 분리된 정전기 튜브 필터링으로 중화, 제거된다. 또한 초미세먼지를 비롯해 담배 냄새, 박테리아 등 실내의 매우 작은 입자들을 효과적으로 정화할 수 있다는 특장점도 갖는다.
하루 24시간 공기청정기를 틀어 놓기에 전기료가 부담되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나노드론은 전력소비가 매우 낮으며 4단계로 17w~30w 최소 전력을 제공한다. 활성탄 100%로 이루어진 탄소 필터에서는 오존 및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으며 공기 중 산소를 정화하여 배출함으로써 단순히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것을 넘어 ‘공기정화’ 특징을 보인다.
봄철, 극심해지는 미세먼지와 황사를 위해 미리 나노드론을 들여보는 것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