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강원】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본부장 김선민)가 지난 20일 강원도 고성경찰서를 방문, 어르신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공단에 따르면, 강원도 고성군은 2017년 대비 2018년에 어르신 교통사고 사망자가 2명이나 증가해 선제적인 교통안전 대책 마련이 필요한 지역 중 하나로 꼽혔다.
이에 강원본부에서는 고성군 소재 노인대학과 협업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농로, 자전거도로 및 농기계에 의한 사고 감소를 위해 고성경찰서와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고성경찰서에서는 어르신 무단횡단 사고 감소를 위해 사업용 자동차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과 계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본부 관계자는 “향후 고성군 지역 무단횡단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0명)를 위해 군 및 경찰서와 합동으로 불법 자동차 단속 요령에 대한 교육 및 합동 단속,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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