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오토, 상품성 개선 ‘유로스타 럭셔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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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오토, 상품성 개선 ‘유로스타 럭셔리’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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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 라인업 상품성 대폭 향상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와이즈오토가 자사 대표모델 벤츠 스프린터 ‘유로스타’ 스탠다드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유로스타 럭셔리’를 출시했다. 지난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판매를 견인한 와이즈오토는 대표 모델 유로스타에 ‘스탠다드’, ‘럭셔리’, ‘VIP’ 총 3가지 모델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319 차량을 베이스로 와이즈오토 컨버전 기술을 더해 완성된 ‘유로스타 럭셔리’는 기존 유로스타 스탠다드 모델 마감재와 차량 승객석 품질을 한층 끌어올렸다. 10.1인치 올 인원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핸들을 가죽으로 마감했으며 운전석·조수석에는 열선 통풍시트를 기본 제공하는 등 운전자를 위한 편의사항을 업그레이드했다.

뛰어난 승차감을 위해 유로스타 최상위 모델인 ‘유로스타 VIP’와 동일한 수준 방음 방청을 적용했고 실내에는 고급 샤무드 마감재를 사용했다. 여기에 유로스타 시리즈 시그니처인 천정 무드등 역시 신규 스타라이트를 추가 적용했으며 측면 컵 홀더와 엠비언트 라이트를 추가해 승객석 안락함을 더욱 높였다. 추가 옵션으로는 미니 냉장고와 바디킷 브라부스 휠을 장착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5950만원이다.

 

와이즈오토는 이번 ‘유로스타 럭셔리’ 출시로 6000만원대 실속형 셔틀인 ‘유로코치’에서부터 VIP 의전을 위한 리무진 밴인 ‘유로스타 VIP’까지 총 8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와이즈오토는 프리미엄 밴 시장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가격 정책과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통해 고객에게 넓은 선택 폭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전년 대비 2배 이상 매출을 견인한 와이즈오토 유로스타 시리즈는 자사 판매량 60% 이상을 책임지며 김상중·지진희·이정재·윤은혜 등 연예인 밴과 기업체 임원의 움직이는 라운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병한 와이즈오토 회장은 “전년도 판매량 상승에 힘입어 많은 고객으로부터 사랑 받았던 유로스타 신규 모델을 출시해 기쁘다”며 “2019년에도 한국 최초 메르세데스-벤츠 밴 파트너사에 걸맞은 최상 퀄리티를 갖춘 모델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자체 개발과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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