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봄꽃여행 17만9000원~ 크루즈 항공기 KTX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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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봄꽃여행 17만9000원~ 크루즈 항공기 KTX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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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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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코레일관광개발은 도란도란 가족, 벗들과 봄의 향기에 취할 수 있는 육·해·공 ‘제주 봄꽃여행’을 출시·판매한다고 밝혔다.

매주 주중 출발하는 이 상품은, 무박 2일(17만9000원~)과 1박3일(19만9000원~)의 두 종류로, ‘봄꽃여행(3월25~29일)’ 특별기획으로 기획·시판된다.

22일 코레일관광개발에 따르면 KTX·크루즈·항공기 육·해·공 운송수단이 모두 투입되는데, 10인 이상 단체의 경우 ‘럭키박스’가 제공되며 돌아오는 길은 항공편으로 이동하게 된다.

여정은 서울역에서 19시30분 목포행 KTX로 시작한다.

목포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산타루치노 크루즈’에 23시30분까지 탑승수속을 하면, 다음날 오전 6시 제주항에 도착한다.

단체 고객은 크루즈 기념케익 서비스 예약이 가능하다.

도착하면 조식이 제공되며, 1박3일과 무박 등 일정에 따라 제주도 코스가 진행된다.

1박3일 일정은 동양 최대의 동백수목원인 ‘카멜리아힐’과 유채꽃 군락인 산방산, 오설록 녹차밭을 즐긴 후 식사가 제공된다.

오후에는 올레 7코스인 외돌개의 멋진 경관을 간단한 트레킹으로 즐긴 후 벚꽃사진 촬영지로 이어진다. 호텔 투숙 후 자유석식으로 마무리한다.

3일차는 호텔조식이 제공되며 교래자연휴양림의 생태체험과 사진촬영지로 유명한 보름왓에서 메멜꽃과 라벤더를 즐기고 중식이 제공된다.

이후에는 조랑말 승마체험, 온평혼인지마을, 또한 워터서커스(선택관광 1만8000원)의 체험관광이 있다.

무박 2일 일정은 교래자연휴양림의 제주왕벚꽃, ‘이재수의 난’ 촬영지로 유명한 아부오름, 보름왓, 일출랜드 관광과 유채꽃으로 경관이 좋은 섭지코지 등 코스로 진행된다.

제주공항의 출발시각은 20시경으로 김포공항 도착으로 모든 일정이 종료된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2010년 출시 이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데, 올해 3월을 기점으로 크루즈형 여객선 대체하고 리뉴얼했다”면서 “여행 후기로 탁월한 ‘인생사진’이나 동영상을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유튜브에 업로드 하면, 심사를 통해 여행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이용안내는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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