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술심포지움은 최근 주 5일근무 등 급변하는 관광환경변화에 따른 여가시간 증대, 가치관 변화, 관광형태의 변화 등 관광여건 개선과 대응책의 일환으로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학과 교수, 언론인, 공무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움은 김진탁 계명대 명예교수가 '국제관광과 문화'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에 이어 유영진 경북과학대 교수 등 4명이 ▲향토음식 관광상품화 연구 ▲경북북부 관광도시 연계한 관광개발 ▲지역축제 모형분석 ▲대외국인유치를 위한 북부지역 관광상품개발 등에 대한 4개 분야의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대학교수, 지자체 의원, 언론인, 공무원, 업체 등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제발표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경북도는 앞으로도 고부가가치산업인 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학계·업계·관련기관과 상호 협력해 새로운 시책개발과 다양한 아이디어 개발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李成日기자 sl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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