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완전 정비정보 공개·보험청구권 세부사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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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완전 정비정보 공개·보험청구권 세부사항 추진”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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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카포스 자동차 정비인의 날‘ 성료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한국전문정비연합회(카포스)가 지난 22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제7회 카포스 자동차 정비인의 날’을 갖고 새해 주력 사업계획을 밝혔다.

카포스는 이날 전문정비업계의 난국을 타계하고 조합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자동차제작사의 완전한 정비정보 공개를 적극 추진, 일선정비현장의 불편해소를 통한 소비자 정비선택권 보장 ▲국토부로부터 인정받은 ‘전문정비업체의 사고차량 보험청구권’에 대한 세부사항 추진과 미수선수리비의 상향 조정 ▲대기업 렌트카 출장정비 서비스에 대한 법령 재해석 요구 ▲점검정비 명세서‧견적서의 통합과 정비업 제외사항 고지 제외 추진 ▲자동차 하부부식방지 작업, 챔버 탈부착 작업, 15톤 덤프트럭 등록에 따른 작업 차별 등 전문정비업에 대한 비합리적 규제 개선 ▲중고자동차 성능‧상태점검 사업 카포스 조합원 적극 참여 추진 등 6개 사항에 방점을 찍었다.

이날 행사에선 모범이 되는 업체에게 주어진 정부 표창 시상식도 진행됐다. 국토부 장관 표창에는 강동구 티스테이션 청호점 대표 외 4명, 환경부 장관 표창에는 나대로 대우카센타 대표 외 3명, 중소벤기업부 장관 표창에는 박준환 유진자동차공업사 대표 외 4명,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에는 함영일 애니카랜드 나안점 대표 등 총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카포스 연합회장이 수여하는 공로패와 우수조합, 모범조합에 대한 각종 포상 등이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관석·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추혜선 정의당 의원, 이대섭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 이병철 전국교통단체총연합회 회장과 전국 카포스 전·현직 임원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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