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인천조합은 이날 임원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임원선출 및 선거규정에 대한 논의와 차기 이사장 선거 일정을 논의했다.
이번 이사장 선거에는 이성철 현 이사장(미래관광(주) 대표)와 김철씨(강서관광 대표)가 후보 출마의사를 밝혀 2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사회에서 이성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잔여 임기 1년여 동안 업계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현안을 다 이루지 못한 것에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개발제한구역 내 차고지 설치 허용과 차령 2년 연장 등 기타 제도개선 사항 등의 현안에 대해서는 단계적 해소 대책방안이 강구 중에 있어 경영여건 조성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대책이 다소나마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林重植기자 jsiim@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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