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여조합, ‘제25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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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여조합, ‘제25회 정기총회’ 개최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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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경기대여조합이 지난 26일 노보텔앰베서더수원에서 ‘제25회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사업 보고와 결산,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건과 등록 취소·사업폐지 등 회수 불가능한 금원의 결손처리 등을 원안 가결했다.

지난해 조합은 ▲대여사업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제정 반대 건의 ▲위탁행정업무 수수료 산정내역 공개 ▲대여사업의 질서확립을 위한 편법 및 불법영업행위 단속 강화 등을 추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올해 주요 사업으로 ▲우수업체 인증제도 신설 ▲대여사업 등록 시 실물확인 ▲통신판매 사업자의 부당한 대응행위 등을 심의, 확정했다

신흥근 이사장은 “올해는 각종 경제지표가 녹록치 않고 카풀, 카셰어링 등의 활성화로 대여시장의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장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해야 한다”면서 “또한 비조합원에 대한 위탁행정업무 수수료 감소 등 조합 예산 규모가 대폭 감소됐으나 대여업의 위상 제고 및 영세사업자의 업권 보호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업자에 대해 경기도지사·공제조합이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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