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조합에 따르면 지난 19일 각 시·군 지부별로 제8대 이사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박 후보가 전체의 40%인 1천800표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전북조합 이사장 선거는 총 5명의 후보가 나서 역대 어느 선거보다 후보간 경쟁이 치열했으며, 조합원들의 참여도도 높아 투표율 83%를 기록했다.
재선에 성공한 박 이사장당선자는 “행정기관과 함께 인내를 갖고 현안 사항인 특별소비세 및 차량등록세 면제를 적극 추진하고, 타 지역보다 열악한 조합원 근무환경의 개선과 복지 향상에 매진하겠다”며, 향후 활동에 강한 의욕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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