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접대 의혹’ 등을 받고 있는 빅뱅의 멤버이자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가수 겸 사업가 승리가 마약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음성 양성 뜻도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28일 복수 매체는 수사기관의 승리 마약검사 1차조사에서 음성반응이 나왔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날 승리의 변호를 맡고 있는 이는 언론을 통해서 한두 주 내에 국과수의 검사결과도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네티즌들은 마약 음성, 양성 반응의 뜻을 찾기에 나섰고, 이에 대형포털의 검색리스트 상위권에 는 '음성 양성 뜻'이 오르내리게 됐다.
앞서 승리는 어제(27일) 취재진들과 만나 자리에서 “성실하게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약속한 뒤 “마약검출을 위한 모발검사에도 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가 마약조사를 언급한 까닭은 자신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클럽 ‘버닝썬’의 이문호 대표의 머리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마약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 마약성분이 검출됐다는 뜻이며, 반면 음성 반응이 나왔다면 마약성분이 미검출 됐다는 뜻으로 마약 등의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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