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차협회,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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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차협회,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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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연세대·한양대 대학원생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두가헌’에서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 일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우영 KAIDA 회장과 윤대성 부회장, 임홍재·허승진 국민대 교수, 전광민 연세대 전광민 교수, 선우명호·허건수 한양대 교수 및 수상자가 참석했다.

이번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 장학생은 박혜량·이광우(국민대 자동차공학 전문대학원), 김준석(연세대 일반대학원 기계공학부), 민규식·신현기(한양대 일반대학원 미래자동차공학과) 5명이다.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KAIDA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2007년 12월 ‘수입자동차 개방 20주년 기념행사’에서 발표된 후 2008년부터 국내에서 자동차공학 대학원을 운영하는 국민대·연세대·한양대 3개 대학원 교수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함께 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KAIDA는 2008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그 해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그 다음 해에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해 자문위원회 교수들에게 감사 뜻을 전하고 장학생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KAIDA는 자동차 정비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자동차 전공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12개 대학과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정우영 KAIDA 회장은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이 11회를 맞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이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큰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력을 갖춘 인재가 돼 눈부신 활약을 해주기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회와 회원사들은 국내 자동차 산업을 이끌고 있는 한 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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