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및 대의원 선거를 3월내에 치르지 않기로 의결
[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개별화물협회(이사장 정찬표)가 지난 1일 대구교통연수원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 및 대의원 선거를 3월내에 치르지 않고 ‘개인화물협회’ 설립 시,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키로 의결했다.
현 협회 정관에는 임기 3년의 만기일이 3월말까지로 명시돼 있으며 임원 및 대의원 등 집행부 선출은 3월말 전까지 하도록 명시돼 있다.
이에 다수의 회원들은 “현 집행부가 본연의 업무를 하지 않고 3800여 회원의 의견을 무시한 채 독단적인 행보에 들어갔다”며 “현 이사장에 대한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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