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울산】울산화물주선협회 제 8대 이사장에 최영근 (주)신한통운 대표<사진>가 당선됐다.
협회는 지난달 27일 이사장 선거를 실시, 제8대 이사장에 기호1번 최영근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김영관 선거관리위원장은 “차기 이사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최영근 후보가 총 유효투표자 190표 중 110표(무효 2표)를 획득, 78표를 얻은 기호 2번 김재동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확정 했다”고 밝혔다.
최 당선자는 “앞으로 협회운영에 회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고, 특히 장기적인 경제 불황과 여러가지 제도적 어려움에 봉착한 회원들의 업권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최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울산광역시내 타 지역 운수사업자 화주계약근절 ▲주선사업 허가만으로도 화주와 원활한 화물운송계약 체결 토대 마련 ▲무허가 이사화물 주선사 금년 7월1일부터 행정력을 총동원해 단속시행 ▲협회재정 장기적 안정화 도모 ▲회원사와의 원활한 소통과 업계의 애로사항을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누어 플랜을 작성하고 원활한 해결방안과 정책추진 등 을 골자로 하는 공약을 내걸었다.
또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의 과도한 규제개정 ▲화물 위수탁 증 교부완화 ▲화물 재 위탁행위 완화 ▲‘화물마당’ 활성화 및 안정화 ▲무허가 주선업체 원천차단 방안마련 등 협회와 연합회와의 공조 공약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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