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인천】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용헌)가 지난 5~6일 이틀간 강화군내 어르신 18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화군 노인복지관(관장 조영신)에서 개최하는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단에 따르면, 강화군은 지난해 7명, 올해 현재까지 1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보행 중 사망사고가 많아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맞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강화경찰서 교통안전계장이 강화군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현황 및 봄철 사고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했다. 공단에서는 어르신들의 교통안전도 제고를 위해 교통사고 발생현황, 어르신의 신체 특성, 교통사고 사례 및 보행 5원칙과 농기계, 이륜차 등 농촌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사고 유형에 대해 설명했다.
향후, 공단에서는 학교 개학 및 기온상승에 따른 행락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교통봉사단체와 합동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선정,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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