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시 교통혁신본부장에 박진옥 사상구 부구청장이 지난 11일자로 임명됐다.
신임 박 본부장(55·사진)은 경남 고성 출신으로 동아대학교(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박 본부장은 1991년 12월 감사원에서 공직(7급)을 시작한 후 1996년 9월 부산시로 전입했다. 이후 2005년 3월 지방행정사무관, 2013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공원유원지 재정비추진단장, 감사담당관,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그는 옛 교통국(교통혁신본부) 대중교통과 대중교통과장을 역임해 현안 과제인 ‘대중교통 혁신’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전임 한기성 본부장은 사상구 부구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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